2018년 4월 16일 월요일

【2ch 막장】히키코모리 경력 21년, 현재 28세인 언니만 특별취급 하던 아버지가 죽은걸 계기로, 나와 어머니와 남동생은 언니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어머니가 언니를 위해서 모은 돈을 줬지만, 과금으로 3일만에 날려버렸다.



92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07:11:01 ID:RXr
우리 히키코모리 경력 21년, 현재 28세 언니.
언니를 응석 받아주던 아버지가 죽은 것을 계기로, 나와 어머니와 남동생은 언니를 버리기로 결심을 했다.

물론 갑자기 버리는 것은 아니다.
아버지가 죽고 나서 3년의 유예를 주었다.
그 동안, 우리도 정신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할 수 있는 한 여러가지 면에서 협력을 하려고 생각.
그런데도 언니는 바뀔 생각이 없다.
어머니가 언니를 위해서 계속 모아왔다던 돈을 주니까, 과금인지 뭔지로 3일만에 텅 비워버렸다.

그리고 저저번주 드디어 우리는 집을 나왔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일에는 이제 나갈거야。」
라고 전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나간 것을 어제 겨우 깨달았다고 한다.
유일하게 연결되는 어머니의 전화에 자꾸자꾸 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어머니는 저래도 역시 자식이기 때문에, 나와 남동생 정도 귀신은 될 수 없는 것 같아서,
「그 아이가 『바뀔테니까 도와줘』라고 말하면 나는 도와준다。」
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매번 전화를 끊으면서 울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봐서, 어머니의 기대하는 내용이 아니겠지.
어차피 또
「과금 할 수 없잖아!!」「한정 아이템이ー!!」
하면서 영문을 모르는 우주어로 소리지르고 있겠지.







9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07:26:21 ID:tfE
>>926
「바뀔테니까 도와줘」라는 말을 들으면, 돈을 주거나 면접에 갈 수 있도록 돌보는게 돕는건 아니야
「정말로 도와줬으면 한다면, 지금 당장 시청에 가서 생활보호 신청을 하세요」라고 하는게 「돕는다」야
돌봐주면 언니는 평생 바뀔 수 없어요
「보건소에 가서 『일을 못하겠다 자신의 머리가 이상한 걸지도 모르니까, 의사의 진찰을 받고 싶다』고 정신과를 소개해달라고 하세요」
도 추가로 명령한다

그래도 언니가 움직이지 않으면, 당신이 시청이나 보건소에 「언니가 히키코모리라서 시청에도 갈 수 없는 것 같으므로, 누군가 상황을 보러 가줬으면 한다」고 의뢰하세요
「우리들이 손을 대면, 언니는 응석부려서 결코 자기 스스로 움직이려고 하지 않으니까」라고
행정에는 아사할 것 같은 국민을 도와줄 의무가 있다
28세 히키코모리를 돕는 것은 가족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걸 마음에 새기고 노력해라

9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08:04:43 ID:921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행정에 상담하지 않는구나.
그러나 행정은 공평하지 않아.
생활보호나 공영주택입주 같은데 짐작이 있는 것과 같아.
아동상담소도 별 일도 아닌데 변호사 내보내서 아이를 데려오는게 빠르거나, 중대한 사건에 손가락 물고 방치하는 케이스가 있는 것과 같아.

9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08:11:09 ID:6du
>>926
정신과에 왕진해달라고 하지 않을까?

93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08:15:12 ID:Tio
>>926
이 언니가 만일 보호 받으면 전부 과금에 사용하는 생활할 뿐인게 아닐까?

9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08:18:17 ID:RBw
>>926
엄마는 별로 참지 못하지 않아.
당신과 동생 3명이서 책임을 분담하고 있으니까.
엄마의 마음을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함께 있으면 언니 관련 된 트러블에 말려들 가능성은 높다.
동생과 함께 도망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9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13(金)08:29:18 ID:RXr
>>929
정신과 왕진도 카운셀링 출장?도, 어머니가 옛날 몇 번이나 부탁했다.
그렇지만 매번 매번 난동부리거나 하고, 최종적으로는 상대에게 부상을 입혀버리고 나서는 와주지 않게 됐다.

>>927
나도 남동생도 그 정도해야 한다는 것은 오래 전에 알고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제 언니 때문에 거기까지 노력하고 싶지 않다)
는게 본심.
아버지가 언니만을 특별취급 했던 덕분에, 나도 남동생도 상당히 손해를 보고 살았으니까.
어머니에게는 말하지 않지만,
(언니 같은건 얼른 죽어줬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말하는 「돕는다」는건 확실히 잘못된 방식이겠지만, 만일 우리가 행정이나 뭔가에 요청한들 언니는 어차피 또 거부하고 어째서인지 앙심을 품을테니까,
(이제 앞으로는 어머니와 언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주겠어요)
라는 느낌일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0261763/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