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5일 월요일

【2ch 막장】「딸보다 연수입이 많으니까 거만하게 굴 것 같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결혼에 반대, 여자친구에게도 차였다. 침울해졌다가 위로해주는 여성 친구하고 결혼했지만 전 여자친구가 나의 결혼을 알고 자살미수했다고.




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15(月)15:57:12 ID:9fr
푸념.

3년 전에, 나는 그때의 여자친구와 결혼 직전까지 갔지만 헤어졌다.
이유는 그녀 아버지의 맹반대.
반대 이유는
「딸보다 연수입이 많으니까 거만하게 굴 것 같다」
의미를 몰라.

그녀 아버지를 설득하지 못해서, 나는 그녀에게 차였다.
그녀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인지 물고 늘어졌지만, 안됐다.
상당히 침울해 졌지만, 친구들이 위로 모임을 열어주거나 숙박하러 와주거나 하고, 나도 의외로 빨리 회복했다.
그 가운데 한사람으로 여성인 친구와 작년 결혼했고, 인생 아주 즐겁다고 생각했다.







어제, 그 전 여자친구 아버지가 갑자기 찾아 왔다.
전 여자친구가 나의 결혼을 알고 자살미수 해서,
「지금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
고.
나와 언젠가 결혼할 수 있는 날을 쭉 꿈꾸고 있었다고 한다.
그 거만하던 전 여자친구 아버지가 현관에서 도게자(土下座)하고
「부인과 헤어지고 딸과 결혼해 주세요」
라고 말해왔다.

아니 정말로 의미 모르겠어 헛소리 하지마 하고 생각해서 쫓아냈지만, 굉장히 기분 나쁘다.
자살할 정도로 좋아한다면 어째서 차버린 거야?
기분 나쁘다.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15(月)17:33:34 ID:dQH
>>434
3년간 아무것도 해오지 않은 것인가?
그러나 신경을 써서 신혼 생활에 그림자 떨어뜨리고 싶지 않지.
부인에게 접촉 해오지 않도록 조심해.


4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1/15(月)18:02:10 ID:9fr
>>436
정말로 무엇하나 접촉 없었다.
메일 전화는 커녕 취미로 하던 인스타그램에도 일절 없음.
그런 뒤에서 「언젠가 결혼한다!」고 생각하면서 연인도 만들지 않고 그저 기다렸다고 한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8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53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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