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7일 일요일

【2ch 막장】남친의 직장에 귀엽지만 바로 치사하게 휴가를 얻는 A씨라는 여성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남친은 매번 A씨 이야기를 할 때 「그렇지만, 엄청 귀여운 애인데」라고 덧붙인다. 급기야 「너보다 귀여운 애야」라고 덧붙였다.




942: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1/06(土) 01:04:08.02 ID:db0fT6CL
남친의 직장에 귀엽지만 바로 치사하게 휴가를 얻는 A씨라는 여성이 있다고 한다
배 아프다고 곧바로 쉬거나 조퇴하거나 하는데
회식이나 놀이 기획에는 반드시 온다고 하며
쉬었는데 그날 급히 회식이 열리면 화장 단단히 하고 어째서인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반드시 남친은 A씨의 이야기를 할 때 
「그렇지만, 엄청 귀여운 애인데」로 끝낸다
솔직히, A씨도 남친의 직장도 모르는 나로서는 전혀 흥미없는 이야기이고
1번 들으면 충분한 내용
이렇게 치사하게 휴가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눌러 앉게 해주고 있다고 듣기만 해도 화가 난다
무엇보다 남친이 다른 여성을 「귀엽다」고 말하고 있는게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다



A씨의 이야기는 이제 됐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A씨가 치사하게 휴가 치사하게 조퇴를 할 때마다 보고해왔고
어느 날 또 그 이야기를 해왔을 때 아니나 다를까
「그렇지만, 엄청 귀여운 애인데」라고 말하고
게다가 그날은 「너보다 귀여운 애야」라고 덧붙였다
그것을 들은 순간 눈 앞에 암흑이 되버리고 울컥 화나 버렸다
「너 대체 뭐야!!」부터 시작해서
울면서 폭언을 마구 토하고, 그대로 이별을 고했다 
평소 큰 소리조차 내지 않으므로, 남친 엄청 놀랐다. 나도 놀랐다ㅋ

남친은
「아니 A씨는 귀여운 것뿐이고 좋아한다든가 그런건 아니니까!」
「단순히 예쁜 오브제를 보는 감각이니까!」라고 말해왔지만
본 적도 없는 여성과 비교당하고,
그쪽이 귀엽다는 말을 들은 것이 상당히 쇼크였는지
도저히 남친을 용서하는걸 할 수 없었다
정식으로 헤어진 다음날, 나도 질질 끈다고 생각했지만,
무엇이나 마음이 굉장히 산뜻해져서
「어쩐지 헤어져서 잘됐구나」라고 생각했으니까, 벌써 식어버린걸까

948: おさかなくわえた名無しさん 2018/01/06(土) 01:21:22.32 ID:Dg0nwu0j
>>942
수고
남친에게  있어서 그 사람이 귀엽다는 것이 사실이었다고 해도
여자친구하고 비교하는 발언은 아니지
가끔 사실을 말하고 무엇이 나쁘냐는 사람 있지만 상대를 배려할 수 없는 사람은 조금

引用元: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198年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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