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 목요일

【2ch 막장】동일본대지진 때, 친구들과 피난소에 갔을 때 아저씨들이 물자를 모두 넘기라고 했다. 노인과 아이들 위주로 분배한다고 하여 거절하고 떠났다.〔논쟁〕

관련된 이야기
【2ch 막장】동일본대지진 때, 친구들과 피난소에 갔을 때 아저씨들이 물자를 모두 넘기라고 했다. 노인과 아이들 위주로 분배한다고 하여 거절하고 떠났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것 같아서,
여러 사이트에서 괜찮은 의견 코멘트들을 모아봤습니다.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37
투표 게시물도 만들어봤습니다.



[옹호]
名無しさん : 2016/04/19 16:26:40 ID: Bv9yCfPE
이 신랑 비난 당하고 있지만
이 신랑의 이야기 대로라면 자신을 위해서 준비한 방재도구를 전부 타인에게 빼앗기고
자신에게는 하나도 돌아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이었다는 것이지요.

그야 나도 제공같은 것을 하지 않아요. 자신을 위해서 준비한 물건을 전부 빼앗기면 견딜 수 없고.
어째서 어떤 준비도 하지 않았던 타인을 위해서 자신의 준비분을 빼앗기지 않으면 안 돼?라고 생각하는걸.


13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22:37 ID:7Ds43ZE.0
피난소를 밥이나 물자를 받으러 갈 뿐인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바보가 너무 많아서 웃기다.
피난소에 가면 안부확인을 하기 쉽고, 무슨 일이 있어서 그 장소에 있을 수 없게 되어도 모여 있는 쪽이 이동하기 쉽다.
개별적으로 행동되면 구조 등의 활동에 불편해요. 그러니까 지자체는 재해가 있으면 피난소에 피난해달라고 말하는 거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3:20 CYSCLfKu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피난소는 거의 공공시설이겠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재분배하는 것이 싫으면 피난소 오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잖아. 피난소가 개인의 소유물로, 그 사람이 곤란해하는 사람에게 개방하고 있다면 따로지만.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20:51 IAgM1tJa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무엇인가 착각하고 있는 사람 있지만
피난소에서 식료가 부족하다면 그것을 돕는 것은 지자체거나 정부겠지
제대로 비축하고 있었던 사람이 주위에 나누지 않으면 안 된다는 선의의 강요 짜증나요
그거야말로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전형이야
어째서 피해자가 사전에 준비하고 있었던 것을 나누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그렇다면 처음부터 스스로 준비 해두라는 이야기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5:30 dpEO9IzeO このコメントに返信
과거의 지진재해로 피난소 생활경험자지만, 이런 아저씨는 정말로 많다.
이런 놈이 하라는 대로 하는 놈은, 독신자 같은 사람으로 빼앗긴 사람에는 확실히 눈깔사탕 1개도 주지 않았다.
게다가, 이런 아저씨는 경관이나 관공서의 인간 같은 사람 앞에서는 주의받고 싶지 않기 때문인지 속공으로 손바닥을 뒤집는다.
이 보고자와 친구가 한 일은 올바른 거야.
이 신부같은 『모두가 서로 나누다니 멋져 수려!』계의 꽃밭은 간단히 상대를 신용해서 공중변소 같은 어두운 데로 끌려가서 레이포 피해를 당했다.

[비판]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06:05 yTmcvCcO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약자 우선은 당연하겠지
공공의 피난소라면 당연.
싫으면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는 캠프 할 수 있을 장소를 찾아라

다만 유사시에 비협력적인 놈은 미움 받는게 당연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06:20 sPa9JoFt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배급에 줄서있는 사람들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같은 장소에서 메시우마 하고 있으면 어떻게 보일지 알겠지
뭐랄까 피난소는 지원물자가 필요한 인원수도 파악할 필요가 있으니까
필요 없는 사람은 오지마요

名無しさん : 2016/04/20 15:55:03 ID: AqvalXD6
피난소에 있는 이상, 거기서 배급 같은걸 받으니까,
자연히 피난소마다의 룰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보고자가 잘못했다고도 생각하지 않지만,
그 피난소에 있고 싶으면 그곳의 룰에는 따르지 않으면 안되겠지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3:46 sDFUbbtH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피난소가 공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저기는 자릿세로 비축품을 내밀고 식객이 허용되는 곳이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놈일수록 크게 나서며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는 세계
공동 생활이라는 이름의 일종의 공산주의 사회가 형성되어 있다
개인의 자유나 소유물이 있다고 생각하지마

그것이 싫으면 피난소에 가까이가면 안돼
자신들은 자신들끼리 살아 남자, 라고 할 생각이라면 쉘터 사둬
혹은 캠핑카 사서 안전한 장소까지 도망쳐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6:21 zNI2p6wv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비축이 있고 차도 있다면 피난소에 가지 않으면 좋은데
피난소는 자택이 무너지거나 비축이 있어도 꺼낼 수 없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가까스로 자택이 남아 있고 비축이 있어도 여진이나 방범상의 안전을 위해서 피난소 일각에 몸을 둔다면 어떠한 대가를 건네주는 것도 사는 지혜일텐데
또, 부상 없는 경우라도 죽을 가능성은 노인이나 유아 쪽이 먼저잖아?
긴급시에 되도록 사망자를 내지 않기 위하여 우선된다고 생각했어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4:08 zrCvoife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우선 전부 넘기라고 말하는 놈들이 잘못된 것이 전제로
자신들만 비축 가지고 피난소 가면 딴 데로 가면 그런 말 듣겠지 가지마
도야 얼굴로 지켰다고 말하기 전에 그 정도 예상 되겠지
피난소는 단지 비축인 없는 사람에서 갈 곳이 재해입어서 돌아갈 수 없는 사람, 집이 붕괴한 사람
여러 사람이 있기 때문에 호조가 기본이 될 거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5:51 ocEWFYeC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말하는 것은 잘못되지 않았지만, 거기까지 자기들 동료끼리 완결할 수 있을 여유와 능력이 있다면, 피난소에 가지 말고 안전해 보이는 공터에서 텐트를 쳐야 했다고 생각한다
지진 재해 때는, 정규 피난소가 반쯤 파괴되서, 좁고 작은 집회소가 임시피난소가 되었다
하지만 스페이스적으로 어떻게 생각해도 전원은 무리이기 때문에, 비교적 집이 튼튼한 사람이나, 집단생활이라고 폐를 끼쳐 버리는 유아나 요양 간호자가 있는 사람은 자택이나 차내 피난했다
보기 드물게 식사공급 물자에 여유가 있으면 받을 수 있었지만, 원칙 자택조는 자급자족
그 대신, 피난소조는, 남성이 진흙 치우러 가있는 동안에 여성이 화장실 청소나 식사 공급 당번, 초등중학생은 어린 아이를 보살펴 주거나, 지붕이 있는 장소나 음식・화장실을 얻는 대신에 일을 하고 있었어

[커뮤니티]
11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21:10 ID:Pu.qP4wI0
글세 지진 재해에서 전원이 투고자 같은 생각의 인간 하면 노인 아이를 필두로 아시자 동사자가 산처럼 나오겠지요
그것들이 최소한으로 억제된 것은, 서로 떠받치며 사람의 존재가 떠받쳐야 할 존재보다 많이 존재했다고 하는 것
투고자는 별로 잘못되어 있다고 나쁘다고 말하지 않겠지만, 그렇게 서로를 떠받쳐주며 성립되고 있는 것이 인간 사회니까, 자신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인간에 대해서는 부인처럼 거부반응 나타내는 사람도 일정수 있다
나도 자신의 남편은 투고자 같은 사람보다, 제대로 타인에게 손을 뻗을 수 있는 인간이 좋다
타인을 위해서 행동할 수 없는 인간은 결국 최후는 가족도 버린다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8:37 ocEWFYeC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월급쟁이 남성이라면, 지역 커뮤니티에서 떼어져도, 그렇게 곤란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말로 하자면, 집에는 잠자러 돌아갈 뿐이니까
그렇지만 아이딸린 부인이라면 그렇게 할 수 없다
만일, 아이의 친구에게도 식료를 나누지 않는다!수유 하고 싶은 친구 어머니에게 텐트도 빌려 주지 않는다!
그치만 비축하지 않는 (비축품 꺼낼 수 없는) 당신들이 나쁜걸♪ 하고는 말할 수 없어요
동세대 어머니와의 아이의 유치원이나 학교 관련 뿐만이 아니라, 반상회의 청소 당번이나 반장이나, 그런 것으로 쭉 지역과 연결되서 신세를 지거나 돌보거나 하는걸 계속 하기 때문에, 이 사람처럼 확 잘라 버릴 수 없는 것은 당연

[감정]
名無しさん : 2016/04/20 18:48:56 ID: hDBr/UCU
부인은 아이를 기르고 있으니 그 감정이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아이 우선.
보고자의 이야기를 들어 「아이를 버렸는가」라고 말하는 것도
만약의 경우가 되면 이 사람은 아이보다 자신을 우선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감정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독신 시절 보고자의 행동이 적으로 보여버렸다고.
그런 오해 같은건 제대로 서로 이야기 해보면?

개인적으로는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 라든가 하는 결론은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재해는 역시 준비만만한 상황으로 일어난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보고자도 양보하면 좋다는 입장이 될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쌍방양보하는 룰도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 두어야할 것인가.


名無しさん : 2016/04/21 12:35:44 ID: yF4v89s6
여자와 아이들(女子供), 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데리고 있는 모친은 자동적으로 약자 쪽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부인은 강자의 논리로 잘라 버리는 보고자가 무서워졌겠지

라고 할까, 우는 아이나, 수유나 기저귀 바꾸는 장소에도 곤란해하는 모자를 앞에 두고
태연하게 텐트 생활할 수 있는 젊은 남성들(강자)은 확실히 무서울지도 모른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권리는 있지만, 가족으로 있으려면 그 철의 심장이 무서운 심리


[약탈]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3:45 lQpXYYAt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개인의 비축은 타인에게 나누지 않는다는, 교훈은 반은 올바르지만 반은 잘못.
정확하게는, 개인의 비축이 있는 것을 타인에게 알려져선 안 된다, 이다.
여봐란 듯이 피난소에 가져가면 넘기라는 말을 하는게 당연하잖아. 모두 필사적이니까.

109.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20:40 ID:IhIhVRSBO
프래퍼(천재지변이나 경제혼란에 대비해서 비축하고 있는 사람)의 사이트를 본 적이 있지만, 자신이 비축하고 있는걸 타인에게 말해서는 안되다고 한다.
비유한다면, 테스트에 대비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클래스 메이트에게는 「공부하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느낌.

81. 名無しさん@キチママまとめ 2016年04月19日 17:31 ID:tw5SDULn0
물자부족으로 주위 모두가 초조해진 곳에, 누군가가 볼 수 없는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 만큼으로 「어딘가에서 나왔는가」하고 주위 전체에서
찾아다니는 것은 어떤 의미 당연하지만.

그런 가운데 만일 아이가 「누구에게 받았다」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상상력과 판단력이 결여되어 있는 걸까.

「의식이 족해야 예절을 안다」라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입을 것 먹을 것이 없으면
인간이라는 것은 동물과 그다지 다르지 않게 된다, 는걸 가리키고 있는 거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6:40 NBUz.Kft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이래도 긴급시에 강탈하려는 측이 대난투 일으키지 않는 시점에서 세계에서는 민도 최고봉이야…

긴급시는 정말로 사람은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동물이 된다
이성적으로 있고 싶으면 이성적으로 있기 위한 여유(비축이나 안심할 수 있는 집이나 평소의 마음가짐)와
지키는 범위를 엄밀하게 결정해서 일절 일탈하지 않는 것을 지키지 않으면 절대로 무리

재해시에 한 명에게 나눠주면 몇명이 내놓으라고 올거라고 생각해

TV 보면 알지만 구마모토에서 피난소 들어가지 않고 차에 있다 는 사람들은 이불 가져오고 있고 패트병 음료 산처럼 발밑에 두고 있는 비율도 상당히 높다
모두가 없는 사람을 위한 장소에 무엇인가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곤란해요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8:54 .95ymeFY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나누어 달라는 사람에게 한 사람이라도 주면
그것이 매우 친한 사람이니까 특별히 나눠줬다고 전해도 통용되지 않고
불평해서 소란 일으키는 무리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누구에게도 주지 말라고 말하는 거야
캠프카 같은걸 가지고 있는 사람도 화장실을 빌려 주면
모두가 당연히 빌리러 와서 큰일이 되니까
절대로 빌려주지 말라는 이야기 들었어요
보고자의 생각은 가족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을 뿐 절대로 잘못되어 있지 않다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9:35 2.BHUTmx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3.11 때, 내륙이었기 때문에 해일은 없기는 했지만 전기도 가스도 수도도 멈고
얼마 남지 않은 등유가 들어간 스토브로 가족과 함께 덩어리가 되서 몸을 녹이고 있었던 때
가까운 피난소의 아저씨들에게 「여기에는 노인이나 아이도 있다!」고 등유를 빼앗길 뻔 했던 적이 있다. 물론 아버지가 쫓아냈다.
우리들 일가족 몫 밖에 없는데, 나눠줄 여유같은 건 없었다
원래 이쪽에도 할머니나 어린 여동생도 있었고
평소 겉치레 말해도, 막상 경험해보지 않으면 현실은 몰라.
그걸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 보고자는 훌륭하다.
이 아내는 겉치레와 체면만 신경쓰고, 만약의 경우에 가족을 지킬 수 없는 타입일까

[ 결론 ]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7:32 E90.qSVu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자택의 몇곳에 비축을 분산시키면, 전부 꺼낼 수 없는 상황도 줄어 들지도 몰라.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17:39 MN50DJS8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우선 여러가지 읽고 생각한 것 정리

・비축이 충분히 있고 자택이 무사하면 거기서 지낸다
・자택이 파괴되서 피난소에 간다면, 가지고 간 식료 등이 있는 것을 주위가 깨닫지 못하게 배려
・자택도 비축도 떨어지면, 준비가 있는 공공의 피난소에서 필요 최소한을 받고, 할 수 있는 일은 서로 협력한다
・구원될 목표가 서고, 부담이 되지 않으면 비축을 나누는 것도 좋아

…실제로 당사자가 되면 다를 지도 모르지만, 우선은 평소부터 할 수 있는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19日 23:13 Y8r8b1TM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이 기사 보고 인식 고쳤어요.
재해에 대비한 비축 그만두자.
재해 했을 때 꺼낼 수 있다고는 할 수 없고, 피난소 가면 나누어 받을 수 있으니까
무리해서 모아둘 이유가 없다는 거구나.
역시 사람과 사람과의 서로 돕기는 훌륭한데.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04:33 1JnGZcrZ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애완동물 있기 때문에 자택에서 보낼 생각이었지만, 절대 피난소에는 갈 수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비축 늘려서 준비하자.

鬼女速名無しさん 2016年04月20日 12:30 Dv4wO7hL0 このコメントに返信
우리집은 지진 재해 직전까지 토끼가 있어서 피난소는 애완동물 불가니까 피난소 의지하지 않는 방향으로 비축했다
하지만 본심은 만일 한 눈을 판 사이에 노인 무리에게 토끼가 식료가 될 것 같다・・・・라는 것도 있었다
과연 이 시대 그것은 없다고 지나치게 생각하는 거라고 친구에게 비웃음을 당했지만
이 보고자의 이야기 보고 자신의 생각은 올바른 것 같다고 다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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