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무명씨@오픈 2014/07/09(수)11:27:42 ID:ufroqHqEj
친척으로, 두 명 있는 아이 가운데 작은 아이만을 귀여워하고, 큰 아이는 학대에 가까운 형태로 방치하고 있던 일가가 있었다.
자기 아이를 차별하는 이유는, 작은 아이가 이른바 천재니까.
「작은 아이의 능력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도록, 돈도 애정도 할 수 있는 한 쏟아 주고 싶다.
그리고도 우리집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기 때문에, 큰 아이에게는 참도록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는 이론.
풍족하지 않다니, 여행이나 외식하러 갈 돈은 있는데?
(그 사이, 큰 아이는 집보기)
「애정은 용량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지, 아이 두 사람 모두 사랑하면 좋잖아!」
이렇게, 주위에서 아무리 말해도
「우리 아이가 우수하다고 해서 질투하지 마라」
이렇게 의미불명하게 되려 화낼 뿐이라서, 해결이 안된다.
큰 아이는, 사춘기 무렵에 난폭해진 것을 계기로, 완전히 부모에게 버려져 결국 두고보기 어려웠던 다른 친척이 맡아서, 그 뒤 정식으로 양자가 되었다.
큰 아이는 지적장애로 의심되고 있었는데, 친척집에 가고 나서는 딴사람과 같이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기적적인 기세로 뒤쳐진 공부를 만회하고, 재수는 했지만 대학에 가고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리고, 인과응보라고 생각한 것이, 친척 부부의 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