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일 토요일

【2ch 막장】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③:나는 그저 망설일 뿐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①:「엄마는 큰 일이지만, 아내는 생명에는 이상 없는 걸? 괜찮지?」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②:생명보험 수취인, 어느샌가 남편으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③:나는 그저 망설일 뿐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④:「이혼은 형태뿐. 아내는 나를 사랑하고 있을 것」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⑤:전 남편이 자택 앞에서 동사〔完〕

443: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16 13:05:30
오래간만입니다.
이전 정신적 학대 남편 건으로 상담했던 특정질환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경사스럽게도 이혼했습니다!




정말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만, 별거하고 6년.
상대 모친이 돌아가시고 나서 척척에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위자료도 아무것도 업이 협의 이혼이라는 형태가 되버려서, 변호사 비용은
지출했습니다만, 마음은 놓고 있습니다.

그 때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여기서 격려받거나 대처법을 배운 것이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445: 무명씨@HOME 2010/12/16 13:17:28
>>443
이혼축하&수고 하셨습니다!
보험의 수취인이나 우왕좌왕하던 부분은 클리어 한건가?
괜찮다면 조금~만 자세히 써 주세요.

446: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16 13:31:52
보험 건은 수수께끼인 채고.
결국 변경한 형적이 없다, 로 끝이었습니다.

오로지 이혼을 거절하며 매일 짜증나는 메일 공격.
시어머니의 병 상태 보고 메일나 나 열심히 할께! 같은 메일이 와있었습니다만 방치.
도중에 너무 이야기가 통하지 않고, 빼낼 돈도 없기 때문에 변호사는 손을 떼었습니다.
상대 무직이었고.

시어머니의 장례에 나가서 플래시백과 센베이의 기분 나쁨에 상태가 좋지 않아졌습니다만
이혼 이야기를 했더니 시원하게 승낙.
오늘 신청서를 보낸 참입니다.
이런 것입니까.

447: 무명씨@HOME 2010/12/16 13:42:49
장례에 나갔어…?! 용자구나

448: 무명씨@HOME 2010/12/16 14:10:17
장례에는 혼자서 간건가
결과 올 라이트지만, 그렇다고 하면 변함없이 위기감 없는 사람이다 w
그렇지만 축하

449: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16 14:12:28
아니요 장례에는 부모님과 세 명이서 갔습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어요…과연.

교착기간이 길어서 위기감이 희미해지고 있었던 것도 확실하고
부정하지 못하지만, 결과 올 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451: 무명씨@HOME 2010/12/16 15:27:52
모친이 죽어서 머-엉 해져서 무심코 도장 찍었다! 그러니까 무효!
라는 느낌으로 로미오 부활할 것 같다.
아무튼 수고했습니다, 앞으로 행운을 빕니다.

452: 무명씨@HOME 2010/12/16 16:11:30
좋았어~ 축하합니다

456: 무명씨@HOME 2010/12/16 18:58:26
장례식 시점에는 이혼 성립하고 있지 않구만.
좋은 계기라고 직접 담판하러 갔던거군.

462: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16 20:31:47
축하한다는 말이 솔직하게 기쁩니다.
고마워요.

>>456
그런 느낌입니다.
나는 본심을 말하자면 가고 싶지 않았지만, 부모가
「아직 이혼하고 있지 않는 이상 시부모, 상주의 아내니까
가지 않으면 안돼, 우리들도 함께 가서 또 셋이서 같이 여기로
돌아오면 되니까」라고 말해 줬으므로
뜻을 굳히고 참가했습니다.

장례가 끝나 후 하고 한숨 쉴 때 끼어들었다고 할지
모릅니다만, 상대도 솔직하게 동의 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혼한다고 하면 바로 「어머니(시어머니)를
부를테니까, 어머니 앞에서 지금걸 하나부터 이야기해」라고 말해서
그렇게 하면 시어머니에게 가로막혀 전혀 이야기가 되지 않고 있었으므로.
시어머니를 위해서만 이혼하지 않았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불수리계도 제출 끝난 상태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464: 무명씨@HOME 2010/12/16 20:39:12
>>462
>불수리계도 제출 끝난 상태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오—! 과연. 수고 하셨습니다. 이혼 성립의 액땜 한 것 같은 것이고, 금년은
여러가지로 큰 일이었을 테지만, 내년부터는 좋은 일이 있을거야.

465: 무명씨@HOME 2010/12/16 20:54:39
>>462
아아, 잘됐다.
적어도, 법적으로 이 이상 얽히게 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느긋하게 쉬고, 또 새롭게 행복한 인생을 걷기 시작할 수 있도록 빌겠습니다.

468: 무명씨@HOME 2010/12/17 11:58:55
>>462
불수리계도 넣어두었다면 일단 안심이구나.
이혼 축하합니다.

몸도 소중히 해.

496: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4 18:33:40
크리스마스 로미오 나왔습니다…

시어머니가 죽고 여러가지 여러가지 끝내고 시누이가 쓰러진 것 같다.
현재 입원중,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다.
전남편 혼자서는 손이 모자라기 때문에 돌아오라고.

휴대폰 메일에서 타이틀은 「망설임」
근황 보고와 나에게의 사랑과 도왔으면 하는 요청이 가득한
시이며, 마지막에는

나는 그저 망설일 뿐
나는 그저 망설일 뿐

으로 끝났다.
일생과 망설여라 바보( ゚д゚)、 퉷

502: 무명씨@HOME 2010/12/24 19:11:07
>>496
로미오 메일 스레에서 자세히!

497: 무명씨@HOME 2010/12/24 18:42:52
로미오 메일 스레의 거주자가 기뻐할거야 w
498: 무명씨@HOME 2010/12/24 18:57:20
타이틀 「망설임」

www

元スレ:その後いかがですか?51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289558176/


343: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4 19:50:24
그럼 올려본다 w

망설임

너가 나의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 벌써 4년이나 지났구나…
그 무렵은 행복했었지(반짝반짝
네가 없어지고 나서 우리 집은 불이 꺼진 것 같다
집을 지탱해 주었던 어머니도 지금은 이미 없다
너는 개를 돌보는 것도 잘했었지
○○(기르던 개 이름. 늙은 개 돌보기는 나의 일이었다)는 끝까지 너를 따르고 있었다
◇◇(새로 기르는 개. 귀엽지도 어떻지도 않다)도 틀림없이 너라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는 동물을 좋아하고 돌보기도 잘하니까 의지하고 있었다
오늘은 무슨 날인지 알고 있습니까?
그래 크리스마스(반짝반짝 엄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는 둘이서 맛있는 걸 먹었지
네가 직접 만든 요리가 제일 맛있엇지만 가끔은 외식도 즐거웠지
또 너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는 날을 매우 기다려 진다
실은 누나가 입원했다…
과로라고 말했지만 지금까지의 일에 지쳤을지도(땀
아직 언제 퇴원하게 될지도 모른다…
일을 하면서 ◇◇를 돌보면서 누나의 병원에 다니는 것은 솔직히 큰 일입니다
이럴 때 네가 있어 주었으면 하고 생각해
미워해서 헤어진 것은 아니니까 돌아왔으면 한다
지금이라면 아무도 꾸짖지 않는다
물론 나는 너의 편이야(하트
지금이라면 누나도 너를 웃으며 맞이해 줄거라고 생각한다
돌아와줘

너무 길어서 화가 났기 때문에 나눕니다

344: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4 19:52:06
상은 무엇이 좋아?
뭐든지 좋아하는 것을 말해 봐
지금까지 처럼 일도 해주어도 상관없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부부의 인연이 있으면 넘어갈 수 있다고 믿고 있어
대답을 해주지 않길래 상황을 몰라서 걱정하고 있어
여러가지 일이 한번에 너무 많이 일어났지
너의 나에의 사랑을 지금은 믿고 싶다
나는 그저 망설일 뿐
나는 그저 망설일 뿐


…짜증.

345: 무명씨@HOME 2010/12/24 19:52:53
계속 망설여라~ww

346: 무명씨@HOME 2010/12/24 19:54:48
일생 망설이고 있으라고 w

347: 무명씨@HOME 2010/12/24 19:57:28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을 자백하고 있는 것 같은 메일이구나

348: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4 20:03:22
자신의 휴대폰에 왔을 때는 기분나빠서 심장 두근두근
이었지만, 이렇게 다시 읽어보면 로미오 성분은 희미한 듯한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돌아와라」
「일도 해라」
「애완동물 돌보기와 누나 돌보기도 잘 부탁해!」
「밥 지어!」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지?」
라는 소리지요…

짜증나짜증나짜증나—!!!

349: 무명씨@HOME 2010/12/24 20:06:00
>>343
감사합니다.
대단히 수고했습니다.

・・・전남편 짜증wwww
너무 웃어서 배 아퍼 wwwww

351: 무명씨@HOME 2010/12/24 20:09:57
>>343에게 메리트가 무엇하나 없다 ww
그리고 왜 마지막에서 2회 반복하지? 중요한 말인가?!

365: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4 21:07:01
여러분을 웃기다가 나까지 이상해졌다 w
기분 나쁘기만 하고 토할 것 같았지만 살아났어—
고마워요ノシ

그러나 중요한 장소가 신경 쓰인다




元スレ:ロミオメール27通目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292747686/


이어지는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④:「이혼은 형태뿐. 아내는 나를 사랑하고 있을 것」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